아해박물관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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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해이야기

아해! 시대를 넘어 아끼는 우리말

작성일 23-07-05 15:04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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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관리자 조회 742회 댓글 0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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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해박물관은 전통문화를 유지. 계승하기 위해 2011년에 세워진 박물관 입니다.   

아해! 박물관 이름이 참 예쁘지요?   

한글이 창제된 후, 세종대왕의 둘째 아들 수양대군이 

한글로 '석보상절' 책을 집필하였습니다.   

' 아해' 라는 우리말 글자는 석보상절에 처음으로 등장합니다.

물론 한자 兒孩의 역사를 보자면 더 오랜 옛날로 거슬러가지요.      

'아해' 는 무슨 뜻 일까요?  순우리말로 아이, 즉, 어린이 라는 뜻 입니다.   

그러니까 아해박물관은~ 

어린이박물관, 어린이를 위한 박물관, 어린 시절을 지낸 사람들의 박물관이지요. 

우리의 옛 선조들의 말 '아해' 를 고어 그대로 살려 박물관 이름으로 지은 것은 

전통을 아끼고, 어린이를 사랑하는 마음의 표현입니다. 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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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대를 넘어 어린이를 아끼는 마음으로 시작되었습니다 ~


( 사진 : 아해박물관 상설전시장에 전시된 석보상절 속 '아해' 가 기록된 글귀 ) 

       

 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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